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나르룡 더 플레지나 (문단 편집) === 3기 맑은 빛의 진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여관.png|width=200%]]}}} || 고대의 석상에서 나온 후 데로우 성지의 여관에서 쉬고 있었고, 도롱과 플러스약국이 다음 목적지는 세번째 보석인 청명석이 있는 '심해의 포세이돈'이 있는 '리에르온 대륙'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왕의 부름을 받고 일행과 함께 알현실로 가게 된다. 왕은 셰온스 일당의 브론즈 2명을 잡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하고 리에르온 대륙으로 향하는 거대 크루즈선 '라이바젤 호'의 무료 탑승권을 건네준다. 원래는 현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SJD가 1000 페어만 남기고 멋대로 기부해버렸고, 그것에 몹시 분노한다. 그 후 크루즈선 라이바젤 호에 타 내부를 구경하던 중 조립중독이 발견한 살해 현장에서의 추리를 돕는다. [* 1기의 재판 에피소드 처럼 추리게임 형식의 게임 에피소드로 진행되는데, 역시 비중은 전과 같이 별로 없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난 뒤에는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가문 '플레지나'에 대한 가십을 얘기하는 아리안네에게 오히려 플레지나 가문의 대외 평판에 대해서 배운다. [* 기를 사용하는 건 플레지나 가문뿐이라고 하며 그것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가주인 아버지의 행방에 대해서도 가볍게 해명하는데, 유명 가문치고도 막연한 소문만 돌 뿐인 것보면 플레지나 가문이 원래 대외적인 활동에 관심이 없거나 본인이 가문에 관한 일에도 꽤나 무신경한 듯.] 배가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조립중독의 발명품을 고칠 단서를 위해 톰페르의 집을 찾아간다. 조립중독이 톰페르에게 발명품의 설계도를 보여주고 그것에 흥미를 느낀 톰페르와 플러스약국과 함께 발명품을 만들기로 한다. 그동안 세르나르룡과 도롱은 상가마을 '발로리아'로 향했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중 도롱이 한정판 파이라며 눈이 돌아 달려간 곳에서 셰온스 일당의 실버 리샤카와 켈로스크와 조우한다.[* 리샤카와 켈로스크는 형편없는 위장을 했는데, 도롱은 당연하지만 못 알아보고(...) 파이를 사랑하는 친구라며 애꿎은 슬라임을 셰온스 일당이라고 착각하고 공격했다. 문제는 리샤카도 못 알아본 것은 마찬가지라(...) 둘이 동시에 슬라임을 공격했고, 슬라임이 공격을 피하자 서로의 공격에 맞으며 변장이 풀려서 그제서야 서로를 적으로 인식한다.] 그 중 본인을 맡겠다며 나선 같은 기 사용자이자 무투파 타입의 켈로스크를 비웃으면서 짝퉁으로 일갈하며 압도한다.[* 크루즈선에서 기 사용자는 플레지나 가문뿐이라는 소리를 들었던지라 '너같은 동생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자. 누가봐도 본인이 연상이라며 화를 내는 켈로스크가 일품. --아니 ^v^ 얼굴에서 어떻게 알아.-- 켈로스크는 다른 누군가에게 배웠다는 대답만 하고선 더이상 대답하지 않았다.] 정면승부에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안 켈로스크가 자신의 장기인 '기의 운용'을 통한 전술로 전력을 다하자 공격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준다. 이후 소리를 이용한 트릭으로 켈로스크를 끌어내며 단숨에 초류격이라는 필살기로 켈로스크를 리타이어 시키며 승리한다. 그 후 도롱과 합류하여 톰페르의 집으로 돌아가고 조립중독의 New 시리즈 발명품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톰페르에게 매년마다 열리는 투기대회인 '황금의 검 쟁탈전'에 나가보라는 추천을 받고 도롱과 조립중독도 나가겠다고 말한다.이후 대회가 열리는 '폴포이드 성지'의 '황금의 기사 콜로세움'으로 향했고 닉네임[* 본명으로 대회를 했을 때 동명이인이 피해를 보거나, 우승자가 보복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을 정하라는 사회자의 말에 조립중독이 자신과 도롱, 세르나르룡의 닉네임을 정해준다. 정한 닉네임은 각각 기갑무사, 나선굴착꾼, 지주의권제.[* 플러스약국은 참가하지 않았다.] 며칠 뒤 대회가 시작되고, 강하디 강한만큼 모든 경기에서 간단히 승리해 올라가던 중 조립중독을 죽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셰온스 일당의 신입 '켈'과 조립중독의 전투가 벌어지며 큰 소동이 일었는데 그 틈을 타 도롱을 구출한다.[* 자신도 모르게 발동된 불의 능력을 마법석 소지 규정위반으로 오해를 받으며 이번에도 도롱은 감금 당해있었다.] 이후 켈의 동료인 '호우스'와 맞붙게 되고, 호우스가 부리는 마물이 기계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것을 마법석으로 조종한다고 추측한 뒤 콜로세움의 마법석 조종실로 가서 마법석의 사용을 비활성화하여 기계들을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데에 성공한다.[* 조립중독의 빔 무기들도 마법석을 이용한 무기이므로 피해가 가지 않게 범위를 세르나르룡이 있는 층 한정으로 조정하였다.] 그렇게 기계를 봉인한 뒤 본체를 공격하려던 찰나 호우스가 바깥에서 거대한 진짜 마물을 불러온다. 호우스가 마물의 칼날을 회전시키며 공격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피리 소리로 마물을 조종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작동하지 않는 기계를 주워 칼날의 회전을 막아내고 본체를 공격하여 승리한다. 전투 후 조립중독이 켈을 심문하던 중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갸무라'가 나타났고, 이곳에 있는 모두를 죽일 수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켈 3인방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 후 청명석이 있는 심해의 포세이돈이 있는 해안으로 가는 배를 구하던 중 '위튼'이라는 사내를 만나고 조립중독, 세르나르룡이 자신과 함께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배를 빌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위튼이 참가한 대회의 보상은 진짜 배가 아닌 1/90 사이즈의 프라모델이였고, 한편 플러스약국과 도롱은 톰페르에게서 이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배로도 그 해안을 지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1년에 한번 그 해안이 낮 1시에서 3시까지, 즉 2시간동안 잠잠해진다는 사실도 듣게 되고, 위튼의 전재산을 털어서 산 '블랙 로즈 호'를 타고 그 해안으로 가기로 한다. 그리고 일행과 함께 산소석을 두르고 잠수해 심해의 포세이돈으로 향하기 시작하지만, 그 때 바닷속에서 다시금 갸무라와 맞닥뜨린다. 바다 속이라는 환경탓에 도롱의 불 능력과 조립중독의 빔 무기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동료들은 도망치자며 설득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1년을 더 기다려야하며, 갸무라가 본인들을 놓칠리가 없다며 갸무라와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말을 들은 조립중독과 도롱이 합세하려는 것도 갸무라의 투척무기를 알아챈 것은 본인뿐이라는 논리로 맞설 수 있는 건 본인 혼자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말했었지 내가 어째서 함께 모험하고 있냐고. 예전에 아버지가 말했어... 진정으로 강해지고 싶다면.... 자신보다 더욱 더 강한 상대와 마주하면 된다고. 그 시절의 나는 나보다 강한 사람은 아버지 외에는 없다는 생각에 그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지만..... 이때까지의 모험으로 만난 적들.... 그리고 그 적들과 싸우는 것.... 그것이 나의 이 모험의 목표였던걸지도 몰라.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목표의 '진정한 때'....!! 내가 저 갸무라란 녀석을 쓰러트리면.... 나는 분명히 다음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니 여긴 나 혼자 맡겠어!!''' >---- >갸무라와 혼자서 싸우는 것은 위험하다는 동료들의 말에 결국 고대의 석상때와는 반대로 다른 일행들이 시련에 도전하는 동안 엘리멘탈과 일대일 맞대결을 하게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조립중독과 도롱은 변절한 플러스약국의 합류로 3:2 상황이었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진 않았지만 이미 패배해 죽기 직전인 둘을 플러스 약국의 비장의 한 수인 '버서커 레이지'의 버프로 재결투를 할 수 있었기 때문.] 상대는 '''개인 일신의 전투력으로는 셰온스 일당 최고로 꼽히는''' 갸무라인데다가 익숙하지 않은 물 속의 환경에 탓에 갸무라에게 '''작중 최초로 전투에서 밀린다.''' 결국 유사시에 사용하라고 조립중독이 건네준 발명품 '세르나르룡 전용 수중 전투 서포트 아머 슈트'를 착용하여 싸우게 되고 갸무라와의 전투력 격차를 좁혀나간다. 갸무라와 단 둘이 남게되자. 이전 콜로세움에서 일행들 중 가장 터무니없게 강한 전투력을 지닌 세르나르룡과 맞붙고 싶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에 이어 갸무라의 정체가 테프란족이라는 것을 간파하며 숲에서 기다리는 동생 '엘레넨'이 아직도 형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 강자 혹은 악인을 만난 호승심 탓인지 혹은 일부러 너스레 떤 것인지는 몰라도 엘레넨의 전언을 그대로 전하지 않고. ''''널 반죽음으로 만들어 달라더군!'''' 이라며 전투의지를 불태운다. [* 갸무라는 테프란족 얘기를 듣자 조금 당황했지만, 해당 도발에는 침묵으로 답했다.] 잠깐 좁혀졌던 전투력의 격차도 갸무라가 슈트의 작동방식에 익숙해지자 다시 점차 벌어지기 시작한다. 슈트의 연료가 점차 부족해지는데에 비해 무기를 사용하는 갸무라와 순수 격투로 싸우는 본인이 입는 데미지의 차이는 확연했던 만큼 점점 다시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테프란족 특유의 마비독 탓에 몸의 반응마저 느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투를 펼친다. 길어지는 갸무라의 무기가 전부 소진되어 격투전으로 이어지는 양상 속에서 특유의 전투센스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펼치지만. 회심의 일격 직전에 고갈된 슈트의 연료로 움직임이 느려지고 말았고 결국 팔이 붙잡혀 꺾이는 부상을 입는다. 아직 안 끝났다며 기능을 잃은 슈트까지 벗어던지며 계속 덤벼들지만 부상 입은 몸으로는 공격이 닿지 않았고 결국 치명타를 허용하며 '''작중 처음으로 쓰러진다.''' >'''아직..... 일어설 수 있으니까!!!''' >---- >어째서 일어서냐는 갸무라의 말에 >'''이 남자가 일어서는 이유.... 그건 '투지'가 아니다. 승리에 대한 '갈망'도 아니고 승리에 대한 '집착'도 아니다. 저건... 승리에 대한.... '집념'.''' >---- >계속해서 일어서는 세르나르룡을 본 갸무라의 말 하지만 갸무라의''' 마무리 일격에도 정신을 잃지 않고''' 일어나자 어째서 포기하지 않냐는 갸무라의 말에 위와 같이 일갈하며 다시 기를 피어낸다. 그 순간 둘은 동시에 '''본인에게 있어서 승리와 싸움의 의미'''에 대해서 회상하는데, 둘의 어린시절이 오버랩되면서 '나보다 강한 사람을 마주했을 때'에 본인이 비로서 성장할 수 있다라는 같은 깨달음을 가졌다라는 것을 직감한다. 결국 세르나르룡과 갸무라는 암살자와 타겟이 아닌 서로의 호적수로써 다시금 맞붙는다.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시키면 승리한다고 판단한 갸무라가 빈틈을 노리는 순간, 벗어던졌던 슈트를 어느새 다시 모아온 세르나르룡은 슈트의 자폭 기능[* 처음에는 왜 이딴 기능을 버튼까지 만들어서 설치하냐고 화를 내는 개그성 장면이었지만..]으로 순간 갸무라의 자세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자신의 모든 힘과 마력(기)를 쏟아낸 회심의 연타로 갸무라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온전히 못한 상태에서 짜낸 공격으로 해저 밑바닥을 갈라버리는 파괴력은 덤. >'''이걸로 너는..... 더 강해진거군.....''' >----- >세르나르룡의 승리를 인정하며 갸무라가 한 말 둘 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 갸무라가 먼저 정신을 차리며 일어나고, 그와 거의 동시에 시련을 이겨낸 조립중독과 도롱이 돌아온다. 세르나르룡을 죽였냐는 조립중독의 질문에 갸무라는 이미 자신이 패했으며, 쓰러진 자신의 숨통을 끊지않은 세르나르룡과 일행들을 더이상 쫒지않겠다고 선언하며 사라진다.[* 이후 갸무라는 잠깐동안 고향인 테프란의 숲에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강함을 추구하기로 다짐하며 테프란의 가면마저 두고서 잠적한다. 범죄자 신분이었던만큼 당당히 살진 못하더라도 다시 삶의 이유를 찾아나선 것.] 이후 조립중독, 도롱과 합류해 지상으로 올라가 몇주간의 치료[* 보통 사람이면 수개월은 걸릴 부상이 통상의 절반만에 침대에서 다리꼬고 멀쩡하게 운동할만큼 회복되었다. 그러면서 갑갑하다고 팔자좋은 소리까지 한다. 의사나 일행들이나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서로 납득할 지경.]를 받고 마지막 보석인 백경석이 있는 '아슬로프스' 대륙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3기 후일담에서 나온 바로는 켈로스크에게 기의 운용을 가르친 것으로 추정되는 아퀴엔 더 리헬이 플레지나와 세르나르룡에게 대놓고 적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볼때, 4기에는 그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제 골드따리가 어쩔 수 있는 상대가 아닌 거 같은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